본문 바로가기

('_')()()()/배

강낭콩배기


아침에도 저녁에도
살까말까가 아니라
몇개살까를 고민하게 되는 강낭콩배기.

오븐만 있으면 만들어 볼 법도 한데
아름다운 내 베이킹 도구들은 죄다 고향에 있고나.

젊은날 강낭콩이 그득한 빵을 좋아했다는 것을 기록해두어야겠다.


'('_')()()()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피 크림  (0) 2016.03.25
초코파이 바나나맛  (0) 2016.03.23
동글납작부들  (0) 2016.03.13
(친구)집밥  (0) 2016.03.03
또 다른 나  (0) 201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