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品/꽃

봄날, 벚꽃 그리고 너


운이 좋았던건지
꽃이 좋았던건지
봄에 시작하는 연애가 많았다.
봄날, 벚꽃, 그리고 너가 왠지 내 연애의 삼박자처럼 굳어져서는 봄이 아닌 다른 계절에는 누군가를 좋아할 엄두도 못냈던 것 같은데

음, 다시 봄.
지난 봄부터 천천히 누군가를 좋아하다보니 어느새 슬그머니 한바퀴가 돌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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