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철. 오랜만에 집에 갔는데 자두가 많아서 죄다 갈아넣고 머핀행. 마음이 뭔가 번잡스러워서 몇며칠 오븐만 돌리던 어느날의 기록.
자두 머핀은 만족스럽게 잘 부풀어 올랐고, 반죽에 미리 초코칩을 박고 구워 더 그럴싸해졌다.
언제 구워도 기본은 하는 바나나 머핀. 촤르르 윤기를 위해 집에 모셔진 꿀도 아낌없이 갖다붓기 때문에 맛이 없을수가 없다.
요플레 머핀. 계란 머핀. 당근 머핀. 자두머핀. 시나몬 초코칩.
그 당시의 번잡스러움이 잘 나타난다.
▽ 자매품. 망원동의 작은 빵집에서 처음 먹어본 시금치+치즈빵맛에 충격을 받고, 시금치를 몇 단이나 사서 실험. 지금은 촉촉하게 잘 굽는데 이때는 전맛이었다. 존맛 아니고 전맛. 동생의 한마디도 '니 빵은 전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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