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 파스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합 파스타 어느 날 문득, 평소에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홍합을 잔뜩 넣은 파스타가 먹고 싶었다. 물론 면은 페투치네로. 그길로 자취생은 냉장고에 들어가지도 않을 여수홍합을 껍찔째 오키로나 사서는, 눈물을 흘리며 창문에 네시간 넘게 붙어서서 까고 삶고를 반복했고 - 그렇다. 자취생은 라면 냄비 하나밖에 없었다 - 오키로의 오기로 홍합 파스타를 거나하게 만들어 먹고는 그 뒤로 다시는 입에 대지도 않았다는 전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