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언제나 삐뚤어지고 싶어 나는 언제나 삐뚤어지고 싶었어. 어긋나고 싶어하는 내안의 나쁜-어떤 기준에서?-욕망을 아슬아슬 잠재우며 하루들을 살곤했지. 그런걸 사람들은 탈선脫線이라 일컫더구나. 탈선線은 탈선善인지도 몰라서 정해진 궤도를 이탈하는 자들을 사람들은 나쁘다 말하더군. 사람들은 정해진, 그래서 앞을 내다볼수있는 걸 좋아해. 앞이 빤히 내다보이는걸 좋아한단 말이야. 변수를 싫어하지. 당황하게 되니까. 그들입장에서 당황은 싫은거야. 불필요한 감정을 소비하게 되니까. 당황이 인생에 치고 들어오면 그래서 황당한거야. 요즘은 감정에도 수치를 매길 수 있는 시대잖아. 수치를 매겨서 사랑할 수 있는 시대. 이런 시대에는 당황이 당최 어울리지 않는가보지. 그런의미에서 선線은 선善을 품고있다. 사람들은 선線을 좋아해. 나는 늘 선線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