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적 글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민의 <서민적 글쓰기>_ 귀족적 글쓰기는 서민처럼! △ 오랜만에 지하철 책 읽기. 지하철 초록바닥을 배경으로 한 책사진이 간지인 시대가 오길 소망합니다. '조금씩, 틈틈이' 읽기로 결심한지가 언제던가. 마지막으로 올린 서평의 날짜가 무색하다. 굳이 핑계를 대보자면 그 사이에 올해 서점가를 강타한 를 읽었고, 찔끔거리며 이 책 저 책을 들추었다 정도. 그동안 제대로 완독을 마친 책이 없는데 서민 교수님의 를 오늘로 마쳤다. 내 인생의 책 세 권을 꼽으라면 가장 많이 운 책은 , 가장 빨리 읽고 가장 울림이 컸던 책 (비밀이다, 미래 배우자와만 공유할 계획!), 그리고 가장 많이 웃은 책 가 아닐까 싶다. 책을 읽으면서, 굳이 책 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 그토록 크게 웃은 적이 없는데 이 책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피식 터져나오는 웃음을 감출 수가 없다. 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