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on de alone : 2호점/잠자리 연필 환한, 우주둥이 2010. 4. 9. 09:35 버스를 타고 가는 길. 차창이 하얗게 시려와 고개를 돌려보니 벚꽃이 가득하다. 봄의 빛깔은 누가 골라둔걸까. 순진한 그 빛깔에 나는 그만 마음을 놓는다. 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