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on de alone : 2호점/잠자리 연필
괜히 바꿨어, 괜히 바꿨어
우주둥이
2010. 3. 6. 00:05
그러나 오늘 세시간 가까이 낑낑댄 결과 스트랩은 끼울수 없었고, 나는 좀 허망한 기분에 사로잡혀있다. 판매자에게 징징대기까지 해봤지만 이 무슨 소용인가. 기존에 끼워져 있던 스트랩을 빼는데도 애를 먹었는데, 남보원 버전으로 울먹이고 싶다. 괜히 뺐어! 괜히 바꿨어! (뾰로롱) 판매자한테 껴달라고 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