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머리
살며시 깨무는 여름 : 여름의 맛
우주둥이
2017. 6. 20. 11:05
물이 가득 오른 토마토의 계절.
잘 익은 흑토마토를 한봉지 샀습니다.
앞니로 조심스레 깨물어 쭈욱 나오는 즙을 빨아먹노라면
잠깐 꿀벌이 된 기분도 들고요
이게 바로 여름의 맛이군,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