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on de alone : 2호점/잠자리 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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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둥이 2017. 5. 29. 14:15

앞다투어 피어나는 꽃향기에 

풀벌레 춤추는 

이 좋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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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위에 머무는 

옛 여인의 고운 손길 

지승희 작가의 초록 자수보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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