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날씨


어제 잠깐이지만 눈이 펑펑 내렸다고 하더군요. 창문 대신 모니터를 들여다 보느라 봄눈을 보지 못했습니다.

요즘 바빠요. 주말에도 어쨌거나 일을 붙들고 있느라 마음 한 구석이 묵직해졌고, 한동안은 밥을 잘 먹지 못했고 목과 가슴 통증에 시달릴 정도로 압박을 많이 받았어요.

일도 잘하고 싶고, 내 꿈에도 한발짝씩 다가가고 싶고, 사랑도 잘 만들어 가고 싶은데.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 꿈과 사랑같은 건 저만치 뒷전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서 서글프기도 하고.



'오늘의 날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3월 11일  (0) 2017.03.11
2017년 3월 9일  (0) 2017.03.09
달달무슨달  (0) 2017.03.07
2017년 3월 7일  (0) 2017.03.07
2017년 3월 5일  (0) 2017.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