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ㅏ.
그 뭐냐
남자분들이 이상형 물어보면 어김없이 '변요한'을 부르짖어왔는데 그때마다 남성들의 표정이 어째 좀 시큰둥했다. 걔말고 다른 사람은 없냐, 라는 2차 질문이 들어오면 오랫동안 흠모해왔던 정재영 (본명은 나랑 같다!) 배우를 꼽는다. 그러면 비로소 남성들의 표정이 환해지면서 '남자볼 줄 안다'라는 칭찬이 돌아오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 집단에서 반복적으로 겪다보니 '잘생긴 남성은 승진이 어렵다'라는 연구결과가 떠오른다. 수컷 무리 내에서 경쟁자로 낙인찍힌 남성은 이러저러한 부침을 겪게된다는 것.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5122102975&Dep0=m.blog.naver.com
또다른 연구결과는 잘생긴 남성이 임금을 더 많이 받는다는 것인데, CEO가 여성인지도 한번 조사해볼 필요가 있겄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312000014&md=20130312074236_AO
저들은 나를 모를 뿐.